하바롭스크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8번 김나지움은 4월 28일(금)에 세계다문화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연극을 공연하였습니다. 한국어 연극으로는 한국에서도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젊어지는 샘물등이 공연되었고, 아름다운 부채춤과 이선희 가수의 인연이라는 노래에 맞춘 무용이 선보였습니다. 이날 8번 김나지움을 방문한 이재현 원장은 이리나 교장선생님과 마리나, 나탈리아 한국어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오늘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아울러, 이리나 교장은 이재현 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계속해서 지금처럼 좋은 교류활동이 전개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사진 1: 부채춤 공연 사진 2: 선녀와 나무꾼 연극 공연 사진 3: 본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선생님과 이리나 교장선생님, 이재현 원장님 |